안녕하세요, 베링랩 입니다. 오늘은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날로 중요해지는 비즈니스 일본어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일반 일본어와 비즈니스 일본어는 어떻게 다를까요? 일상적인 대화에서 사용하는 일반 일본어와 달리, 비즈니스 일본어는 좀 더 격식 있고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회의’라는 단어도 일상에서는 ‘미팅(ミーティング)’이라고 하지만,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카이기(会議)’라고 표현하죠. 또한, 존경어와 겸양어 사용이 훨씬 더 중요해집니다. 이런 차이들이 비즈니스 상황에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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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국제 비즈니스의 공용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번역 시장이 활성화된 일본의 기업들과 거래하려면 여전히 일본어가 기본적 소통 수단입니다. 특히 계약서나 법률 문서를 다룰 때는 더욱 그렇죠. 정확한 의미 전달과 법적 해석의 차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비즈니스 일본어 실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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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일본은 여전히 중요한 경제 파트너입니다. 단순히 의사소통을 넘어서, 상대방 문화와 비즈니스 관행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줄 수 있죠. 이는 신뢰 관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럼 이제부터 비즈니스 일본어의 기초부터, 문서를 다루는 법, 비즈니스 서류 작성 시 도움이 되는 AI 툴까지 알려드릴게요.

✍🏻 비즈니스 일본어 기초

일상 일본어에서는 친구를 만났을 때 “やあ(야아)” 또는 “こんにちは(곤니치와)”라고 가볍게 인사하죠. 하지만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좀 더 정중한 표현을 사용해요.​

비즈니스 미팅을 시작할 때는 “お待たせいたしました(오마타세 이타시마시타,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はじめまして。○○と申します(하지메마시테. ○○토 모시아게마스, 처음 뵙겠습니다. ○○라고 합니다)”라 자기소개를 할 수 있죠.​

헤어질 때도 마찬가지예요. 일상에서는 “さようなら(사요나라)” 또는 “じゃね(자네)”라고 하지만,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失礼いたします(시츠레이 이타시마스, 실례하겠습니다)” 또는 “お疲れ様でした(오츠카레사마데시타,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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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표현들도 알아볼까요? ​

• “どうですか(도데스카, 어떻습니까?)” → “いかがでしょうか(이카가데쇼카)”
• “わかりました(와카리마시타, 알겠습니다)” → “承知いたしました(쇼치이타시마시타)”
• “久しぶりです(히사시부리데스, 오랜만입니다)” → “ご無沙汰しております(고부사타시테오리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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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제시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일상에서 “私の意見は…(와타시노 이켄와, 제 의견은…)”라고 말하는 것을 비즈니스에서는 “弊社の意見としては…(헤이샤노 이켄토시테와, 저희 회사의 의견으로는…)“라고 표현합니다.

​비즈니스 일본어에서는 일상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어휘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특히 회사나 직책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단어들이 다릅니다.

• 자신의 회사: 弊社(헤이샤) 또는 当社(토샤)
• 상대방의 회사: 御社(온샤) 또는 貴社(키샤)
• 사장: 社長(샤초) → 御社長様(온샤초사마) 또는 社長様(샤초사마)

​더 정중하고 격식 있는 표현을 사용하며 일상어와 다른 비즈니스 용어들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랍니다.

✍🏻 비즈니스 문서 작성 팁

비즈니스 이메일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죠? 일본어로 이메일을 작성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기억해 주세요.

먼저, 제목을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の件について(〇〇에 관해서)”와 같은 표현을 써서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

본문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부분에는 인사와 자기소개를, 중간 부분에는 용건을, 마지막 부분에는 끝인사를 적습니다. 특히 계절 인사를 넣는 것도 잊지 마세요. 예를 들어 5월이라면 “風薫る季節となりました(훈풍이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건 부분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들도 있어요.

• “添付ファイルをご確認ください(텐푸 파일오 고카쿠닌쿠다사이, 첨부 파일을 확인해 주십시오)”
• “ご多忙中恐れ入りますが(고타보추 오소레이리마스가, 바쁘신 중에 죄송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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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항상 정중하고 공손한 표현을 사용해야 해요. “お手数をおかけしますが(오테스오 오카케시마스가, 번거로우시겠지만)”나 “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요로시쿠 오네가이 이타시마스, 잘 부탁드립니다)” 같은 표현을 적절히 사용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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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보고서는 정확성과 간결성이 생명입니다. 일본어로 보고서를 작성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해야 해요.

• 우선, 보고서의 구조를 명확히 하세요. 일반적으로件名(제목, 또는 題名), 概要(개요), 本文(본문), 結論(결론) 순으로 구성됩니다.
• 본문에서는 事実(사실)과 意見(의견)을 명확히 구분해서 쓰는 것이 중요해요. 사실을 서술할 때는 “〜である“, “〜となっている” 등의 표현을, 의견을 제시할 때는 “〜と考えられる“, “〜が望ましい”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 좋아요. ​
• 또한, 데이터나 수치를 제시할 때는 반드시 출처를 명시해야 합니다. “〜によると(~에 따르면)”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정보의 출처를 밝히세요.

✍🏻 일본어 계약서 작성하기

일본어 계약서도 기본적으로 한국어 계약서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답니다.먼저, 계약서의 제목을 명확하게 적어야 해요. 예를 들어 “物品販売契約書(물품판매계약서)”와 같이 구체적으로 명시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계약 당사자를 명시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상대방 회사를 지칭할 때는 “貴社(귀사)”를, 자신의 회사를 지칭할 때는 “弊社(폐사)”를 사용한다는 거예요. 계약 내용에는 제품명, 비용, 납품기일, 지불 조건 등이 포함되며, 마지막으로 양 당사자의 서명과 날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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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에는 일상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전문 용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몇 가지 중요한 용어들을 알아볼까요? ​

• 納品期日(납품기일): 제품을 언제까지 납품해야 하는지 날짜 명시

• 秘密保持契約書(기밀유지협약, NDA): 중요한 정보를 공유할 때 자주 사용되는 계약서

• 業務委託契約書(업무위탁계약서): 특정 업무를 외부에 맡길 때 사용하는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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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일본어 계약서는 전문 용어도 많고, 문장 구조도 복잡하죠.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베링AI입니다. ​

베링AI는 법률 번역에 특화된 AI 번역기입니다. 일반적인 번역기와는 달리, 법률 용어와 문장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번역할 수 있어요. 이는 계약서 번역에 있어 정확성을 크게 높여줍니다. 또한 베링AI는 일본어와 한국어 사이의 미묘한 뉘앙스 차이도 고려하여 번역해 주기 때문에, 비즈니스 문서의 격식과 예의를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베링AI는 대량의 서류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긴 문서도 순식간에 번역할 수 있죠. 이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실제로 베링AI를 사용하면 번역 비용을 타사 대비 30% 정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베링AI는 5000단어까지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젠 구글, 파파고로 번역하여 곤란한 상황에 처하지 마시고 베링AI로 깔끔하고 정중한 일본어 비즈니스 문서를 작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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