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번역가에게 필요한 캣툴 (CAT Tool) – 종료와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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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툴(CAT Tool)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외국 번역회사나 일부 번역가들만 사용했지만 오늘날에는 캣툴을 사용해 번역을 하는 일이 낯설지 않습니다. ​낯설지 않다고 해서 국내 번역가들이 사용하기 쉽다는 이야기는 아닐텐데요!

대부분 상용화 되어있는 캣툴은 외국 회사가 많아 한국어 가이드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고, 종류와 기능도 너무 다양해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죠. ​오늘은 이런 캣툴(CAT Tool)의 종류와 주요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1️⃣ SDL Trados Studio [트라도스]

국내외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캣툴입니다. 요새는 글로벌 기업이나 해외 에이전시와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꼭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형식의 문서(MS Office, PDF, InDesign 등)를 지원할 뿐 아니라, 아래와 같은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능 설명 출처: trados 공식 홈페이지]

  • Studio의 클라우드 기반 동반자인 SDL Trados Live 를 통해 모든 기기에서 유연하게 작업
  • 통합된 AppStore를 통해 Studio의 맞춤화 속도 향상
  • 날짜, 시간, 통화, 측정 등의 자리표시자의 인식 설정을 사용자 지정하는 기능으로 자동화 및 QA 개선
  • 번역 품질 평가(TQA)의 향상으로 번역 품질을 더욱 쉽고 객관적으로 평가
  • 고급 디스플레이 필터로 문서를 쉽게 탐색

단점이 있다면, 고객사에서 가장 흔하게 요구되는 툴인데 그 요금이 타사의 툴보다는 훨씬 비싸다는 점입니다.

2️⃣ Memsource [멤소스]

요새는 트라도스와 양대산맥을 이루면서 클라우드 번역 플랫폼 중에서는 사용률이 높은 캣툴입니다. 국내에서도 멤소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한국어 사이트나 가이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며, 보안과 관련하여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툴입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멤소스는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작업자와 PM 간 업무 실시간 체크 + 별도의 파일 샌딩 없이 링크로 접속 가능
  • 웹 접속만 가능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이용
  • 모든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 (일부 다른 캣툴은 윈도우만 지원하기도 합니다.)

멤소스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 것이 아닌 Memsource Cloud의 라이센스 ID를 사용하고자 하는 기간만큼 월 정액으로 결제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요금제별로 지정 가능한 프리랜서의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프리랜서 관리에 제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현재 아래와 같은 다양한 캣툴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시는 목적과 개인의 용도에 맞춰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곧 Bering Lab에서 개발하고 있는 CAT Tool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 Memo Q
  • Wordast Pro
  • Star Transit
  • Across
  • Passolo
  • Smartling
  • Smart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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