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MTPE, Post Editing 모르면 번역 못한다?

안녕하세요, 베링랩 입니다. 요즘 번역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MTPE’와 ‘Post Editing’일 텐데요. 이 두 단어, 들어보셨나요? MTPE란 AI 번역 결과물을 전문 번역가가 검토하고 수정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AI의 초벌 번역을 전문가가 다듬어주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요즘처럼 AI 번역이 활발히 이뤄지는 시대에는 더욱 중요한 과정이 되었습니다. Post Editing은 번역된 결과물을 검토하고 수정하는 단계를 […]

[베링랩’s 번역 노트] 특허 한영 번역 – 종래기술, 선행기술 올바른 번역은?

AI 특허 번역

안녕하세요, 법률 번역 노하우를 전달하는 Bering Lab의 번역노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특허 명세서의 ‘발명의 효과‘ 번역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할 수 있다‘와 같은 표현을 영어로 옮길 때 흔히 사용되는 ‘capable of’ 외에도 다양한 대체 표현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문맥에 따라 ‘it is possible to’, ‘may’, ‘may be … thereby’와 같은 표현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번역이 […]

AI 번역기가 BLEU 스코어가 높으면 좋을까? 개념부터 원리까지

안녕하세요, 베링랩 입니다. 오늘은 법률 번역의 품질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 BLEU 스코어에 대해 알아볼게요. 법률 번역은 한 글자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분야죠. 계약서 하나를 잘못 해석하면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고, 특허 문서 하나의 오역이 수년간의 연구 성과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으니까요. 이처럼 법률 번역은 100%의 정확도를 요구하는 매우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

변호사가 알려주는 영문 계약서 유의사항: “consideration” 용어

변호사가 알려주는 영문 계약서 유의사항: “Consideration” 용어

안녕하세요, 베링랩입니다. 오늘은 영문 계약서에서 매우 중요한 용어인 ‘consideration‘에 대해 알아볼게요. ‘Consideration’은 계약서에서 ‘대가’, ‘약인’, ‘보상’ 등으로 번역되는 핵심 법률 용어인데요. 영미법상 유효한 계약이 성립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인정되어, 모든 상업 계약서에서 빠짐없이 등장합니다. 특히 인수합병(M&A) 계약서나 투자 계약서에서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거래의 본질적 가치와 직결되기 때문이죠. 계약서에서 consideration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

[베링랩] ‘~항에 있어서’ VS [경쟁사] ‘청구항 ~의’ 올바른 특허 영한 번역은?

특허 명세서 번역

안녕하세요, 법률 번역 노하우를 전달하는 Bering Lab의 번역노트입니다. 오늘은 베링랩 vs 경쟁사 번역 비교 시리즈 6탄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특허 명세서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청구항’ 번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볼까 합니다. 특허 명세서는 일반적인 문서와는 다른 독특한 번역 순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일반 문서는 보통 제목부터 시작해 목차, 본문 순으로 위에서 아래로 진행하면서 번역하고, 필요한 경우 용어를 […]

판결문 번역, 공증까지 제일 효율적으로 시작하는 법

안녕하세요, 베링랩 입니다. 오늘은 우리 비즈니스 세계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판결문 번역‘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제 국내 법원의 판결문도 영어로 번역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졌습니다. 해외 파트너와의 소송이나 국제 비즈니스 분쟁 등에서 판결문 번역은 필수가 되었죠. 하지만 이 판결문 번역, 생각보다 까다로운 작업이라는 걸 해보시면 느끼실 겁니다. 왜 그럴까요? […]

[베링랩] or more VS [경쟁사] more than 올바른 ‘이상 초과’ 특허 번역은?

안녕하세요, 베링랩 입니다. 베링랩 vs 경쟁사 번역 비교 시리즈가 또 찾아왔습니다! 같은 문장에 대한 다른 번역끼리 비교하면 어떤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 번역하면 되는지, 그리고 번역에 따라 어떤 차이점을 보여줄 수 있는지 알 수 있죠. 특허 번역에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중요한 게 뭘까요? 바로 숫자와 관련된 표현들의 정확한 번역이에요. 특히 ‘이상’, ‘초과’, ‘이하’, ‘미만’ 같은 표현들은 […]

[베링랩’s 번역 노트] 특허 한영 번역 – (3) 발명의 개요 ‘said’ 쓰면 안 된다고?

안녕하세요, 법률 번역 노하우를 전달하는 Bering Lab의 번역노트입니다. 오늘은 특허 한영 번역에 대한 세 번째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영문 명세서의 “SUMMARY” 섹션, 특히 ‘발명의 목적’ 부분 번역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object”, “advantage”, “effect”, “purpose” 등의 용어 사용을 피하고, 발명을 가장 일반적이고 넓은 관점에서 설명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SUMMARY의 다른 중요한 […]

글로벌 비즈니스의 필수 요소, 영문 계약서 검토 가이드

안녕하세요, 베링랩 입니다. 요즘 우리나라 기업들, 크고 작은 회사할 것 없이 해외로 진출하는 게 당연해졌죠.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글로벌 진출에는 꼭 챙겨야 할 것이 있어요. 바로 ‘영문 계약서‘예요. 영문 계약서, 단순히 한글 계약서를 영어로 옮기면 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영문 계약서는 법적 […]

[베링랩’s 번역 노트] 특허 명세서 작성 – comprise? include?

안녕하세요, 법률 번역 노하우를 전달하는 Bering Lab의 번역노트입니다. 오늘은 특허 명세서 작성의 두 번째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지난번 요약서(Abstract) 작성법에 이어, 이번에는 특허 명세서의 세부적인 용어 사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특허 명세서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법적 용어들과 그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먼저, 청구 범위 이외의 부분에서 피해야 할 용어들에 대해 이야기해 볼 […]